주문한지 좀 됐는데 이제야 글 올리네요
첫번째 주문때 잘 챙겨먹지 않아 두번째 시킬땐 열심히 챙겨 먹었어요
아빠도 목이 아파 다른건 먹기 싫어해도 흑염소만은 꼭꼭 챙겨드셨구요
세번째 주문한것도 엄청 잘 챙겨드세요
저도 마른게 스트레스인데 얼굴에 살집이 생긴 것 같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흑염소 덕분이라 굳게 믿고 있어요 ^ ^
그리고 아빠 아픈신거 신경써주신 편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흑염소를 주문하고 싶은데요
아빠는 지금 인두암의 일종으로 항암 치료중이시고
몇차례 치료를 받고 나니 거의 먹지를 못하고 계세요
목부분이라 더 그러신듯...
그리고 엄마는 당뇨가 있으세요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서 약과 음식조절을 하고 계시고
아빠 병간호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시구요
이런 경우 두분다 흑염소를 드셔도 될까요?
그리고 작년 9월쯤에 흑염소 주문한게 조금 남아있는게 있더라고요
김치냉장고에 넣어놔서 확인을못했는데 그거 먹어도 되나요?
한약제 방식이고 제가 먹을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