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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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운영자 작성일 07-08-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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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씨가 그런대로 괜챦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한다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이

어깨를 적시시 시작한다

 

농장에서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들어오는데

딸이 저만치서 달려왔다

 

아~~~빠  강아지가 새끼낳어!!!!!

뭔소리여!! 줄로 메인강아지가 어떻게 새끼를낳~~~아

아니야,, 4마리나 낳았어 까만 색깔로....

 

딸에 손을 잡고 개집으로 가니 해산한지 얼마 않되어 누어

자기 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염소새끼 받을때 하곤 또 틀린 감정이든다

 

벌써 아내가 깨끗이 개집을 정리하고 안쓰는 이불을 깔아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손크기만한 새끼가 쪼무락 쪼무락 거린다

한놈이 밖으로 뒤집기를 하자 어미가 입으로 살며시 물어

어미품으로 내려놓는다.....

 

미역국을 끓여 밥을 말아 어미앞에 두니 조금먹다 이내 그만둔다

 

 

 

머리를 쓰담으며 "수고했다....수리야....

.

근데 너!! 아빠가 누구니???

 

어떻게 메어 있는데 임신을 했어!! 새끼아빠가 도대체 누구야!!

 

낼부터 동내 까만개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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