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꼼꼼하게 남겨주신 글과 통화하며 알려주신 내용 잘~ 참고하여
저희도 꼼꼼하게 잘~ 준비하겠습니다.

강진아님께 도움이 되어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비 소식이 있었는데..
농장엔 비인지 눈인지 모를 작은 알갱이가 내립니다.ㅎㅎ
자연을 옆에 두고 살다보니 날씨소식에 금새 반응합니다.
오늘 저녁만해도 바깥에 두고 쓰던 농기구며 이런저런 박스, 빨랫대에 널린 장갑들을 들여놓고,
염소들 간식으로 내 놓은 짚더미도 안에 넣어주고,
비 덕에 산책 못할 멍멍이도 위로합니다.^^*
아랫집 농부는 비오는 날이 쉬는 날이라며 술한병과 부침가루를 사오네요.
어떤 날이든 평안하시길~~~

보내드리며 문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