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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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도윤도이맘 작성일 20-09-16 14:12
465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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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추석이 다가 오네요..

오늘 주문한건 저희 시어머님이 드실꺼예요..
매년 흑염소를 드셔서 아주 정정하세요,  다~~ 사장님 덕분입니다..^^
올해도 좋은 것으로 잘~~ 만들어 주세요...

올해는 코로나땜에 추석에 시댁에 갈지 어찌될지 몰라
시댁으로 바로 보내 주셔야 해요...

춘천으로 배송 해 주시고,
항상 믿고 맘 편히 주문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추석 명절도 잘 보내세용~~

답변목록

흑염소관리자님의 답변

profile_image 흑염소관리자
작성일

도윤도이맘님^^

긴장마에 코로나까지 무탈히 잘 지내시지요?
지난번 올케언니분께 보내드린 흑염소 잘 드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래저래 어려운 시기에 추석명절은 다가오고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 우리의 행동에도 영향을 주네요.
시골은 좀 덜하고, 농장안은 더욱 무딘 생활을 하지만
농장을 방문하시겠다는 분들과의 약속을 미루어야하고
읍내를 나가는 것조차 조심하게 됩니다.

저희 역시 추석명절에 오시라고도, 가겠다고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번주까지는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
혹, 명절에 부모님 뵙는 것을 미룬다하여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서운하실 수 있는 마음을 흑염소로 채워드릴 수 있도록 ㅎㅎ(그래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해하며...)
이번 역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의 안부를 서로 물었습니다.
비혼자인 친구는 사회와 단절된 듯하여 외롭고
그렇지 않은 친구는 종일 붙어 돌봄노동을 하느라 힘들다니..
어서 일상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래저래 구구절절이 잡담이 많았습니다.
산속 풀벌레 소리와 소쩍새(벌써?) 소리 보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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