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를 쓰네
뭐 그리바쁜지....
바쁘긴 좀빠빳나?  축사도 완공했고 방목장 부지도 더 널폇고 울타리 작업했구...
 
 
 
전에 있던 울타리를 철망 대신 나무 울타리로 교체했다
 
미관상 보기도 좋고 염소들에게도 환경적인,정서적인 안정감을 줄수 있을것 같다
 
축사를신축하고 약을 내리는 염소를 다른염소와 분리 격리했다
 
염소를 잡을때 흥분을 해서 다른 염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다
 
5일전에 3마리 출산을 한 염소가 호흡기 질환이 온것같다
 
사람으로 치면 감기증세인데 새끼염소가 같이 탈이날까 걱정이다
 
산모방에서 따로분리해 볏짚을 두껍게 깔고 보온등을 켜두었다
 
자꾸 들여다 보긴 하는데 내심 안쓰럽다. 출산한지 일주일도 채 되질않는데...
 
잘 말린 칡넝쿨과 콩대를더 많이 줘봐야겠다
 
그래야 젓이 잘나오는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