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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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운영자 작성일 07-1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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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겨울에 가운데로 들어가는 날씨

 

아~~~ 정말춥다

유리창엔 두껍게 얼음이 덮히고 햇살은 날이갈수로 짧게만 비춘다

 

이렇게 새벽온도가 떨어지면 새끼들 관리에 많은 손이간다

 

산모방에 볒짚을 두껍게 깔고 전영등을 산모방에 설치해야만 동사를 막을 수있다

 

동물도 사람과 같아 신경쓰고 손많이 가고 보살피면 건강히 잘자란다

다~~~아는 사실 이지만 많이 힘들다

 

어젠 어미염소가 출산했다

보통은 2마리정도가 좋은데 이놈은 4마릴 낳았다

정말!! 대략난감<<<<

 

이럴땐 같이 출산한 염소에게 밀어 넣어 키우게 하는게 보통인데...

그렇치 못한 경우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건강한 놈으로 2마리만 남겨놓고 2마리는....ㅠㅠ

마음이 아프지만 잘못하면 4마리 모두 망가진다

 

작은기도로 땅에 묻고 돌아서면 잠시 우울하다

그래서 동내공판장으로 막걸리 마시러 간다

 

남은 두마리릴 위해서...

또한 건강한 염소들을 잘기르기 위해서...

또,,,막걸리를 위해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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